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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연초부터 건강과 관련된 이색 보험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품 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니보험은 1~3년의 짧은 가입기간동안 특정 질병이나 재해만 콕콕 집어 보장하는 소액 단기보험을 말하는데요.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1. 코로나19 등 특정 감염병으로 사망을 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감염병 전용 사망보험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건 보험료는 1년에 단돈 500원에 불과하고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2. 또 다른 보험으로 눈 전용보험도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안구건조증과 백내장 등 각종 안과질환의 검사와 수술비를 보장하고, 특약에는 사고로 안경 파손 시 실손 비용을 보상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러한 상황은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들까지 보험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이색적인 보험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미니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