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방역에 독이될까 득이될까?

정부는 20일 브리핑에서 워드 코로나를 9월말~ 10월초쯤 검토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위드 코로나 무엇일까 알아보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단기적인 확산 억제보다 코로나를 독감처럼 받아들이고 위중증 치명률을 중심으로 대응하여 일상을 회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위드코로나란?

인플루엔자(계절 독감)처럼 코로나19도 중증화율과 사망률로 관리하자는 주장입니다. 위드 코로나 방식은 통제가 어려운 감염 확산 차단에 신경 쓰는 것보다 환자 관리와 치명률을 낮추는데 두는 방역 구조로 백신도 1차 접종자 늘리며 노약 계층의 2차 접종을 강화하는 식과 거리두기 강도를 낮추어 자영업자들의 정상에 가까운 영업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현재 거리두기 2주일을 연장했으나 확산세가 줄어 들지 않을 경우에는 9월 말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한 검토할 예정이라 합니다.

 

정부 내부에서도 위드 코로나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오가고 있다 하니 적극 검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드코로나 시행중인 나라는?

영국과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져감에도 불구하고 방역 빗장을 푼 대표적인 국가들입니다. 영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사적모임시 인원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제한 사항들을 거의 다 해제했습니다. 6개월간에 걸친 4단계 방역 완화를 제시했는데요.

 

현재 4단계(방역 조치해제)가 시행되고 있는 한달째(프리덤 데이) 영국에서는 거의 모든 '법적 제도적' 방역 규제가 사라져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려했던 것보다 확진자 폭증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위드 코로나가 가능하려면?

위드코로나가 가능하려면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 이상은 되어야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위드코로나 시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진 바는 없지만 1차 접종이 70% 추석전에 달성되고, 2주 후 완전 접종이 되기떄문에 9월말이나 10월초에 검토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백신만이 100%답은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돌파감염도 증가하는 만큼 이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아래 링크을 통해 내용 확인해주세요. 

얀센 백신, '추가 접종' 필요

이스라엘 델타 변이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필요성

 

 

따라서 백신을 2차 접종으로 끝낼게 아니라 추가로 맞는 '부스터샷' 도입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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