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력 최강 '켄타우로스' 전파... 백신·치료제 개발 언제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켄타우로스'가 국내에서 발견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 이에 대응할 국내 백신 및 치료제는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켄타우로스 BA.2.75는 지난 5월 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바이러스로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악명 높은 만큼 국내 여러 기업의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 현황을 더욱 관심 받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멀티주' 임상 1·2상 연장연구로 추가접종 교차 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반응을 확인했다고 알렸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시를 통해 기초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면역반응을 부스터샷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행 중인 백신과 켄타우로스 간 항체 형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 중으로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백신 접종자나 기존 확진자의 경우에 확진이 될 경우 증상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정부 또한 치명률이 높은 50대 이상은 코로나 백신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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