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5월 후쿠시마 앞바다서 잡힌 ‘세슘 우럭’…기준치 180배”

tree1 2023. 6. 7. 21:22
반응형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전 앞바다 생선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6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을 검사했는데, 검사 결과 일본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치인 1㎏당 100베크렐(Bq)의 180배에 달하는 1만 80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도 기준치의 12배에 달하는 12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교도통신은 물고기를 잡은 장소가 원전 1~4호기의 바다 쪽 방파제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비교적 높은 내부의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른 일본의 대책은?

물고기가 항만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여러 개의 그물을 설치하는 등 조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물을 설치하면 방사능이 오염된 바닷물도 막을 수 있나?

 

<원문 보기> 

 

“5월 후쿠시마 앞바다서 잡힌 ‘세슘 우럭’…기준치 180배” 방사능 범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전 앞바다 생선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6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