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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김연경 비밀 뭐기에…김연경, 이다영 ‘사적 관계’ 폭로 이후 조심스런 심경 고백

tree1 2023. 9. 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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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다영이 또다시 김연경을 저격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다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와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고 썼다.

 

 

이다영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불화설에 휩싸인 김연경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이다영은 과거 김연경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메시지 내용을 지난달 18일 공개한 데 이어 다음 날 19일엔 “나를 술집 여자 취급했다” 등 주장을 이어갔다.

 

 

이다영은 김연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시지를 올렸다. 이다영이 쓴 사과문에 상대방은 “그냥 내가 그렇게 해서 힘들고 무섭고 해도 참아. 나도 너 싫고 불편해도 참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또 이다영은 “(김연경은)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왕따는 기본이고 대표팀 애들 앞에서 (나를) 술집 여자 취급하고 싸 보인다고 나가라고 했다”며 “강남 가서 X 대주고 오라고 욕하고 힘들게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 후배 이다영의 폭로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 '배구 황제' 김연경이 인생 첫 해설 위원에 도전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이다영과의 논란 대신, 대회와 대표팀에만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연경은 또 "웬만하면 직설적인 얘기는 안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될 것 같아 걱정"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용택은 "시청자들은 그런 걸 기대하지는 않을 것 같다.

 

정말 솔직하게, 식빵만 안 구우시면 될 것 같다"라고 말을 얹어 현장에 웃음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