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추가 색상 출시와 애플페이 출시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14 옐로우 버전 출시는 사전예약이 2023년 3월 10일에 이루어지며 매장에서의 구입은 2023년 3월 14일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봄과 함께 옐로우 컬러로 돌아와서 개나리 아이폰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가격은 1,250,000원(보상판매 미적용) 부터 입니다.
아이폰 14 옐로우 버전 사전 예약 바로가기
한국 애플페이 출시일
애플코리아와 애플페이의 국내 첫 파트너사인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한국 출시일을 3월 20일 ~ 27일로 잠정 확정했다고 합니다. 결제업계의 한 관계자는 "3월 셋째 주 애플페이 한국 도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애플페이 사용법
애플페이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이폰 내에 이미 설치가 되어 있는 "지갑" 앱을 통해서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1. 아이폰의 "지갑"앱을 실행한다.
2. "추가" 버튼을 누르거나 "+" 버튼을 눌러 신용카드 등록 과정을 거칩니다.
3. 카드 등록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측면 버튼을 두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4. 기본 카드가 나타나면 페이스 ID 등의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다른 카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탭한 후 다른 카드 선택)
5. "V" 표시와 함께 완료 표시가 뜨면 결제하려는 기기에 가까이 갖다 댑니다.
6. 신용카드 이외의 애플의 기프트 카드나 포인트 카드도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페이는 당분간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 금융위의 결정으로 현대카드 이 외의 카드들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우선 계약이 된 현대카드를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바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원하는 분들은 연회비가 저렴한 현대카드를 하나 발급해 놓으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애플페이 사용처
결제는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근접무선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애플페이 한국에서 현재 결제 가능한 매장은 전국 편의점과 주요 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풀바셋, 이디야,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파리바게뜨, 교보문고 등 웬만한 대형 가맹점에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세계 계열 대형마트와 카페에서는 사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애플페이가 서비스 되지만 신세계 계열 대형 오프라인매장인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애플페이 국내에 들어와도 이건 안된다.jpg
meet2.kr
이마트와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재 NFC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는 보유하고 있지만 애플페이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았고, 내부에서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애플페이가 상용화돼도(이마트와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