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병의원에서 유료 실시

4월 11일 부터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변경된 절차에 따라 이전처럼 PCR 검사 대상자에 한해서만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보건소 신속항원 검사가 중단되면 동네 병의원에서 해야하는데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무료인지 가격은 얼마인지 PCR 검사를 받으려면 어떤 자격과 증상이 있어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무료 신속항원검사 중단

(11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오늘 이후 부터는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합니다.

 

또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여 개인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자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지방자치단체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만을 실시합니다.

 

보건소 PCR 무료 검사 대상자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으려면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고위험군에 속한 60세 이상 노인층

감염취약시설 근무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자가검사키트 양성)

코로나 19 의심증상이 뚜렷한 사람

밀접접촉자(동거인 등)

 

역학적 관련자 위의 경우에 해당하면 무료로 보건소나 선별진료소 등에서 PCR 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감염취약시설 근무자는 근무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하고,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자가검사키트나 병의원에서 진단받은 양성 증빙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호흡기, 발열 등)이 뚜렷한 분들은 병의원에서의 진단서를 함께 가져가셔야 합니다.

 

 

병원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 가격

PCR 검사 기준으로 가격은 8만원~10만원으로 매우 비싼 가격입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병의원에 확인 후 PCR 검사를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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